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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작년에 이어 2024년에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신청대상이라면 놓치지 말고 혜택 받으시기 바랍니다.
원주시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신청대상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005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자녀들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대상자들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19일부터 연중 상시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위치 확인하기 |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들은 매월 1만 5천 원이 충전되는 바우처 카드를 받게 됩니다. 이 카드를 통해 관내 농협하나로마트와 편의점에서 흰 우유와 국산 원유를 50% 이상 함유한 가공 유제품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2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987명에게 이 같은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에 시행되던 학교 무상 우유 급식이 가졌던 저소득층 학생들의 신분 노출과 관련된 문제들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검수 및 정산 이원화 구조로 인한 행정 공백 등의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